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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예수님의 탄생

2020.12.05 20:34

UGN 조회 수:5974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예수님의 탄생 


할렐루야! 
일 년 중 가장 기쁘고,행복한 주일입니다.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이  땅에 오시던 날, 그분의 탄생을 축하하도록 초대를 받은 첫 번째 사람들은 유대의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이었습니다. 그때,하늘의 천군과 천사들이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오늘 이 복된 예배의 자리에 하나님의 초대를 받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성탄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네 번째 선물인“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을 기리기 위해서 네 번째 “사랑의 촛불”을 밝혔습니다.이제 여러분의 가슴 속에도 사랑의 촛불이 활활 타오르시기를 축원합니다.우주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 있습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은“기(氣)”라고 부릅니다.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찰 때 우리의“기(氣)”가 살아나고,우리의 삶은 창조적이고,긍정적이며,건설적인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UCLA에서 물리학을 가르쳤던Dr. Valerie Virginia Hunt는“인간은 몸은 우주에 가득 찬 기(氣)를 담는 그릇”이라고 말합니다.문제는 우리의 몸을 긍정적이고,창조적인 에너지로 채울 것인가,부정적이고,파괴적인 에너지로 채울 것인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그녀의 주장은 표현이 다를 뿐,성경의 가르침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을 가지고 있고,그 몸 안에“하나님의 숨(하나님의 영)”이 들어와 생명을 가진 인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靈)은 다른 말로“기(氣)”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찰 때에,우리의 삶에는 생명을 꽃 피우는 기운이 넘쳐납니다.반대로,부정적인 사단의 영으로 가득 채워지면 생명을 파괴하는 기운으로 가득 차게 되는 것입니다.풍요한 삶을 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야 합니다.그런데,부정적인 생각은 어둠과 같아서 저절로 몰아내지지 않습니다.어둠을 몰아내려면 빛이 필요하듯이,우리의 마음을 긍정의 에너지인 사랑으로 가득 채울 때,우리의 삶에는 풍성한 열매들이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요한 10:10). 때문에,주님을 올바로 영접하면 축복이 넘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희망, 평화, 기쁨,사랑”의 근원입니다.예수님을 영접한다는 말은 우리의 마음속에 어둠의 세력을 희망과 평화와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 채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성탄절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어둠을 몰아내고,사랑과 생명으로 가득 채우는 날입니다. 주님으로 충만하여, 건강하시고,행복한 여러분 되시기를 아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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