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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희목사 칼럼 (드림교회)



매일 영혼의 양식을 거두십시요.

2018.02.05 20:01

UGN 조회 수:6967

UGN복음방송 드림교회 정 영희 담임목사 복음 칼럼


매일 영혼의 양식을 거두십시요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나갑니다. 여러분들의 새해 결단 아직도 유효하시지요? 여러분들의 새해의 결단이 날이 갈수록 더욱 확고한 신념과 생활의 열매로 맺어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복된 하나님의 선물인지 모릅니다. 새날이 밝을 때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된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날, 승리의 날로 만들겠습니다. 주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외치면서 새날을 기쁘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을 다시한번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내일이다.” 그렇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귀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진선미의 본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주시는 선물은 모든 것이 최고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 누구도 예외가 아니기에, 누구든지 그분의 최상의 작품입니다. 100년을 살아야만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하루를 살아도, 자신이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믿고, 기쁘고, 감사하게, 감격해서 사는 삶이 행복한 삶입니다. 

행복은 소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올바로 형성되는 데서 오는 자연스런 열매인 것입니다. 관계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 확인된 사람만이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나아가 주변의 모든 것들과 바른 관계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자연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되면, 자연은 한없이 우리를 축복해 줍니다. 때를 따라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때가 되면 풍성한 열매를 아낌없이 나누어줍니다. 친구와 이웃과의 관계가 바로 설정이 되면, 즐거움은 배가 되고, 슬픔은 반으로 줄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40일 특별 기도회가 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새벽기도를 통해 우리의 모든 관계가 축복의 관계로 새롭게 정립되기를 바랍니다. 새벽을 주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 귀한 축복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최대화 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는 그날의 영혼의 양식을 얻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걸을 때 하나님은 항상 그날의 만나를 그 날에 내려주셨습니다.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람이 없는 신비한 일들이 40년 광야 생활 속에서 매일 경험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게 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40일 새벽기도를 통해 매일 영혼의 양식을 거두는 법을 터득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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