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N복음방송 곽재혁의 부동산 나라 곽재혁 사장 부동산 칼럼

2020년 11월의 남가주 부동산 소식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부동산 에이전트 곽재혁 입니다. 2020년 11월의 미국 남가주 캘리포니아부동산 소식을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지금 글을쓰고있는 시점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루어지고 만 하루가 지난 11월 4일 입니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여러가지 말들과 예측들이 많았고 민주당의 바이든 그리고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우는 공약이 극과극을 이루는 상황속에서  미국이 선거를치루면서 이렇게 정확히 반으로 나누어져 반목하는 시기도 없었고 언론또한 거의 일방적인 민주당 바이든 후보의 압승을 예측했지만 투표결과 표결 과정에서 예전에없었던 박빙의 상황을 보여주고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 결과로 최종적으로 미국 차기 대통령이 결정이되는것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여러가지 정책중에서 특히 두후보가 내세우고있는 부동산 관련 세금관련 여러가지 정책들이 코로나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국면 속에서 과연 시장에 득이 될지 말지에 관하여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 상황 입니다.

물론 세금을 올리거나세제를 변화시키는 일련의 정책들이 미국의 경우상하 양원을 통과 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공화당이 상원의 다수위치를 계속 점한다면 민주당이 추진하는 세금의 대규모 인상이 불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그렇게된다면 일단 차기 대통령이 결정이되는 시점 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와 다음 정권으로의 정권 교체 시기 까지의 공백기 기간동안 과연 얼마나 현재 위기에 처해있는 자영업자와 실직자들에게 추가 경기 부양안등으로 도움이 빨리 전달이 될지가 중요한 위기극복의 과제가될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양당이 합의를 통해서추가 경기 부양안의 통과를 최소화 하는 길만이 급한불을 끄고 위기상황을 극복 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 한다는점은 분명해보입니다.

이러한 결정과정들이 느려지면 느려질수록 오히려 미국 사회와 경제 분야에 분열과 치명적인 타격이 될수있는 상황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통령 선거기간이 가까워 오면서 상대적으로 부동산 세일은 줄어든상황이며 어느정도 대통령 선거의 불확실성이 제거가 되어야만 앞으로의 방향성이 정해지기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모든 과정들이 마무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모든 이들이 현재는 선거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경제 봉쇄조치의 완화가 이루어 진다면 추후 여러분야에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느껴질 전망 입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로인한 결과 분석중에서 적지않은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고 이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가능할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한인을 포함한 이민 사회의 경우 아직까지는 이러한 트렌드에 적응하고 대비하는 준비가  부족한 단계로 보이며 오히려 아예 낙오되는 이들의숫자도 적지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이가 온라인 비지니스를 현재의 오프라인 리테일 비지니스 대신 일시에 적응할수 없을 것이고 모든 식당업이 투고 위주나 curb side pick up등으로 전환이 가능할수 없다고 봅니다.

바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고 빨리 대비책을 세우고 실천해야만 위기 극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리테일의 경우 아웃렛이나 일부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리테일 상가나 아웃렛 등에서는 임시적으로 비교적 단기간의 기간동안만 일정 주제나 아이템을 가지고영업하는 소위 팝업 스토어가 어느정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식당들의 경우 아에 저렴한 웨어 하우스를 임대해서 대규모 쿠킹이 가능한 부엌을 설치한후 여기서 전문적으로 음식을 조리해서 주로 소위 “배달앱 “을 이용해서 delivery나 픽업로케이션을 정하고 영업을 시작하는 실험적 성격의 새로운 식당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dine in 서비스가 불필요한경우에 해당이 되어서 인건비의 절감과 함께 좀더 빠르게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모든 상점이 무인 상점이 될수 없고 여전히 해당 분야에 지식을 갖춘 경험있는 인사이드 세일즈 펄슨이 필요한 업종들이 존재 가능하다고 봅닏.  이러한 점은 특히 고가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업소에서 더욱더 중요한 영업수익에 직접적으로 연결이되는 요소가 될것입니다.

본인이 리테일 업소를 하신다면 이점에 주의 하셔서 추후 사업시 종업원의 고용 여부등을 결정 하셔야 하며 재택 근무가 불가능한 업종의 경우 더더욱 전문화 고급화의 길을 걸으셔야만 앞으로의 변화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바로 본인에 맞는 “내나름대로의 “4차 산업혁명이필요한 시기라고 생각 합니다.

같은 상가나 몰에서 다시 영업을 재개 하시다보면 의외로 비어있는 가계들이 눈에 띄게 많음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거의 최대 6개월 정도의 지방 정부에 의한 영업활동 중단으로 말미암아 렌드로드와 조기에 리스 계약을 종료하고 퇴거한 경우들이 이에 해당이 되는 경우 입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라는 복병의 영향으로 구체적인 움직임은 적지만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 되고 코로나 사태가 백신이나 치료제등의 개발등으로 완화가 되고 여행 제한 조치가 없어진다면 확보된 여유자금이나 여러가지 융자등을 통해서 사업의 확장을 꽤해보시는것도 업종에 따라서는 고려를 해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 자금이 완전히 바닥이 나신 경우도 있지만 비교적 원활하게 건물주와의 협상으로 리스의 부담을 줄여 가면서 이상황에 적응을 하신 경우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이 꼭필요한 사업체 이거나 상가의 위치나 성격상 경쟁이 없이 독점이 가능한 형태가 가능한 업종의 경우 추가 권리금의 지급없이 리스 계약만 유리하게 가지고 가실수 있다면 추가 로케이션의 인수후 3년정도만 잘 이끌어 가신다면 새로운 권리금의 획득이 가능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3년정도의 시기가 무난하게 유지 된다면 바로 SBA 를 포함한 사업체 구입융자 자격에 해당 가능하고 이런한 업소들의경우 특히 대도시 권의 경우 권리금이 상당액수로 형성 가능할수 있기 때문에 사업체를 통한 일종의 부동산 투자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세삼 느끼게 되는것이 바로 “위기의 상황이 기회가 될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두번 정도의 부동산 위기 상황을 겪었고 주류 사회와는 다른 이민 사회의 특수한 환경에도 적응을 해오면서 언제나 지금까지 버텨올수 있었던 것은 바로 위기의 상황에서 발빠른 대처를 하고 이를 극복해온 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왔던 이민 선배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 이었습니다.

아직은 명확하게 앞이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 위기 상황을 잘 적응하고 정권이 교체되거나 유지가 되는 큰 정치적 변동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제거가 된다면 최종적으로 지금부터 봄까지의 시기가 앞으로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울러 부동산 시장의 경우에도 다른 투자 매물또는 지역의 선정이나 여러가지 파트너쉽등을 통해서 새로운 기회가 올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마켓 사정을 유의해서 관찰 하시고 특히 본인의 상황에 걸맞는 적응의 준비를 마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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