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
2024.06.08 00:03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하나님의 전신갑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안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는니라" (히 11:2)
앞으로 올 즐거움, 앞으로 올 기쁨이 무엇인가? 구원받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기쁨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기쁨은 오직 주님을 바라볼 때 누릴수 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처럼 눈을 돌려서 주변 사람을 바라보는 순간 우리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될수밖에 없다. 하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고 능력이 많아지게 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삶이란 무엇인가?
주님을 바라보는 삶을 뜻한다. 십자가를 생각하는 삶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순간 주님을 생각하고 무시로 기도해야한다. 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일을 행한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것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것이니 이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6:13-20)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라고 하면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만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전신갑주의 전부는 아니다. 중요한 한 가지가 더 있다. 무시로 기도하는것, 아무리 전신갑주를 입고 있을지라도 기도가 없으면 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련이 왜 멸망당했는가? 그들은 전신갑주를 입고 있었다.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작전지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렇다. 주님에게 붙잡힌 바 되어 있으면, 주님을 경외하기만 하면, 주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기만 한다면, 주님이 삶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된다면, 우리들은 이 땅에서 얼마든지 축복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수 있다.
욥은 하나님과의 관계 즉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다.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았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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