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온전하니 너도 온전하라
2023.09.09 16:54
UGN복음방송 복음칼럼: 코너스톤교회 이 종용 담임목사
내가 온전하니 너도 온전하라
온전케 되어 봉사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명령하신다.
가장 깜깜한 구치소 안에서 가장 밝은 빛을 보았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밑바닥 구치소 안에서 저 높고 높은 하늘 영광을 바라보게 되었다. 아무것도 없는 구치소 안이였지만 지금까지 돈과 인기, 명예가 줄수 없었던 평화를 누렸다.
이렇게 구치소의 생활을 통하여 학교나 사회 그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소중하고 값진 것들을 깨달았다. 구치소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전적인 헌신을 다짐하는 결단의 장이 되었고, 또 인생의 시작과 종착점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는 깨달음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내 인생을 인도하셨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이 말씀이 삶 가운데 조금씩 이루어졌다.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엇을 먹을것인지, 무엇을 마실것인지, 무엇을 입을 것인지 그런것들만 고민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그때부터 나의 관심은 오로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찿게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이땅에서 한 사람이 구원 받으면 천국에서 천군 천사들이 춤을 추면서 나팔을 분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신앙상담: 310-5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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